광화문 스시소라 - 미들급 오마카세 런치 즐기기 갑자기 오마카세가 땡겼다. 공덕 이요이요스시를 가려고 했지만 다찌 좌석이 모두 차서 테이블밖에 없었다. 그래서 동선 상 가장 가까운 광화문으로 방문하게 됐다. 여러 군데 중 고민하다 첫 방문하게 된 광화문 스시소라. 빌딩 주차는 2시간까지 되고, 지하 1층 상가 깊은 구석에 위치하고 있다. 주차하고 올라와서 엘리베이터 바로 좌측으로 꺾어지면 있는데 나는 우측으로 꺾어졌다가 상가를 다 훑고 나서야 찾을 수 있었다. 화살표 안내라도 해주시면 좋을텐데 찾기가 너무 어려웠다. 코로나의 여파에도 만석이었다. 런치 오마카세/50,000원 트러플 향 가득한 스프. 요즘 트러플이 너무 좋다. 처음은 역시 광어. 엄청 두꺼워서 우물우물 씹었다. 장어와 두부를 다져서 만든 타코야끼 같은 요리. 이렇게 중간중간 요리가 나오.. 2020. 3.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