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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암 스시온도 - 가성비 끝내주는 미들급 스시 오마카세 은평구에도 코스모스시, 스시이마, 스시쇼부 등 미들급 오마카세가 몇군데 있는데,응암에 새로 생긴 곳을 발견했다.스시온도 라는 곳인데, 응암동 불광천길에 위치하고있다. 디너는 5만원으로 다른 미들급 오마카세 가격과 비슷하지만런치는 무려 2만원으로 오마카세를 제공한다. 오마카세를 즐기다보니보다 저렴한 재료를 쓰더라도 높은 수준으로 내놓는 곳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응암 스시온도 런치 구성을 보니 나의 이런 갈망이 채워질 수 있는 곳인 것 같다. 그러나 이번 첫 방문은 디너로 예약을 하고 다녀왔다.1부, 2부로 나뉘어져 있고, 예약은 전화로 하면 가능하다. 인스타그램 계정도 운영하시는데, 스토리를 통해 주차 안내가 되어 있으니 차량으로 올 경우 인스타그램을 확인해 보면 좋을 듯 하다. 깔끔한 브라운 톤의.. 2020. 3. 23.
분당 메즈클라(MEZCLAR) - 오일파스타가 충격적으로 맛있었던 파스타집 분당에 있는 메즈클라는 저번주부터 너무 가고 싶었던 곳이었다. 이 시국에 분당까지 가서 파스타를 먹어야 하나 싶긴 했지만, 사진을 보면 볼수록 먹고 싶어서 어쩔 수 없이 차를 끌고 갔다 왔다. 분당 가는 김에 다른 곳도 알아볼까 해서, 정자역 근처를 훑어봤는 데 여기..맛있는 곳이 너무 많다. 심야식당쿤, 오또꼬, 스시야 등 주로 일식집이 눈에 띄여서 메즈클라 가기 전 살짝 고민하기도 했지만, 모든 유혹을 뿌리치고 메즈클라에 안전히 입성했다. 근처에 주차할 곳이 많아서 주차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조명 때문에 밖에서도 따뜻한 분위기가 흘러 넘친다. 어서 들어가고 싶은 기분이 드는 도어. 가정집 같은 분위기일 거라는 내 예상과 달리, 모던한 분위기를 풍긴다. 데이트 코스로 적격일 것 같은 분위기다. 테이.. 2020. 3. 23.
코로나19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여드름, 셀프 홈케어로 대응하기 코로나19가 주춤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 곧바로 1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다시 나와버린다. 게다가 국내가 잡히고 있다고는 하지만 유럽이나 미국은 이제 퍼지기 시작했다. 현재 인천공항에서 유럽발 입국자는 전원 검사하고 있고, 무증상일 경우에도 14일 자가 격리에 들어간다. 곧 미국발 입국자로도 전체 확대할 예정이라고 한다. 해외 코로나의 기세가 점점 강해지고 있기 때문에 한국도 더 경계심을 갖고 통제할 수 밖에 없다. 점차 사그러들지 않는 코로나 때문에 우리도 하루하루 마스크에 의지하면서 일상생활을 해야 한다. 자택근무를 시행하지 않는 회사가 대부분이고, 미국처럼 식당이나 공공시설 셧다운도 없이, 모두가 자발적인 사회적 거리 두기 수준에서 코로나를 조심해야 하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사회 생활을 지속해야.. 2020. 3. 23.
K성남 카페 스튜디오H - 모던하고 힙한 창고형 카페 코로나를 피해 근교에 있는 온실 카페를 갔는데, 사람 천국이었다. 아이들도 뛰어다니고, 게다가 좁은 비닐 하우스 안에 테이블이 다닥다닥 붙어있었다. 마스크도 안낀 사람들이 다들 엉겨붙어서 햇살을 쬐고 있는데, 순간 코로나는 내 세상에만 벌어진 일인 줄 알았다. 좀 더 한적한 곳으로 가야겠다 해서 성남, 분당 근처를 찾아보다가 알게된 곳, 카페 스튜디오H다. 리뷰가 별로 없어서 일단 가보자 하고 도착했는데, 주차된 차가 꽤 많았다. 여기도 사람이 많이 있나 싶어서 불안한 마음이 들었는데, 다행이 공간이 널찍하고 테이블 간격도 넓어서 북적이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았다. 판넬이 이렇게 모던한 느낌을 풍긴다. 판넬과 우드 도어의 조화가 은근 멋스럽다. 가만 보니 자동차나 오토바이 동호회의 성지같은 카페다. 좋은.. 2020. 3. 21.
청담 수아에피스 - 입맛에 딱 맞는 뿌팟퐁커리가 있는 모던한 태국음식점 두번 째 방문인 청담 태국음식점, 수아에피스다. 언니 드레스투어가 한창이었을 때 다같이 처음 방문했던 곳이다. 태국음식은 뿌팟퐁 커리 때문에 좋아하는데, 그 때 여기서 뿌팟퐁 커리를 제일 맛있게 먹었었다. 한가로운 토요일 주말, 청담에서 볼 일이 끝나니 딱 점심 시간이었다. 파볼라의 마파두부와 이 곳 뿌팟퐁 커리 중에서 고민하다가, 결국 다시 수아에피스 방문을 하게 되었다. 발렛은 건물 바로 앞에서 가능하다. 1층과 2층으로 되어있는데, 1층은 주방과 홀이다. 주로 2층으로 안내된다. 2층이 훨씬 밝은 분위기고, 공간이 탁 트여 있다. 2층으로 올라오자마자 보이는 큰 액자 사진. 곳곳에 사진과 식물이 놓여있다. 천고가 높아서 그런지 2층 공간이 굉장히 넓게 느껴진다. 보이지 않는 구획이 나뉘어져 있는 느.. 2020. 3. 21.
민감성 여드름 피부에 딱 맞는 코링코 비비크림, 이 제품을 찾아낸 내 자신이 뿌듯할 따름 [비비크림 선택 기준] 누군가는 민감성 피부는 화장을 되도록 하지 말아야 한다고 한다. 그러나 그건 사회생활 해보지 않은 사람의 뜬구름 잡는 얘기일 뿐이다. 물론 파운데이션이나 팩트는 사용하지 않는게 좋다. 여드름 피부에 전혀 좋지 않다. 피부 질환을 고민하면서 파데까지 두껍게 바르고 다니는 사람이 있다면 이것부터 포기해야 하지 않을까. 나는 비비크림부터가 일단 화장이라고 생각하지만, 또 누군가는 '비비크림은 기초화장품 수준이지' 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그만큼 메이크업 화장품 중에 가장 일상 생활에 맞닿아 있는 것이 비비크림이다. 그래서 민감성 피부라면, 더욱 신중하게 선택해야 하는 게 비비크림이라고 생각한다. 비비크림이 피부 시술 후 재생을 돕기 위해 개발되었다지만, 현재 시중에서 판매하는 비비크림.. 2020. 3. 19.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 연간 멤버십 - SOUL (바우처 및 상시 혜택 정리) https://www.echosunhotel.com/membership/info/cardSoul.do Chosun Centennial Club SOUL | 조선호텔 멤버쉽 안내 | 신세계 조선호텔 품격있는 고객님을 위해서 마련된 Chosun Centennial Club SOUL 연회비 50만원(1년) 혜택 조선호텔 운영 레스토랑, 객실, 격물 공부(플라워 & 라이프 스타일 숍), 호텔 부대시설 할인, 제휴사 우대 신청하기 www.echosunhotel.com 우선 조선호텔 공식 홈페이지 내에 있는 멤버십 관련 링크 걸어놓고. 공식적인 내용은 위 링크로 이동해서 정확히 확인하면 된다. 호캉스를 좋아하고, 호텔 뷔페나 레스토랑 이용하는 것도 좋아해서 이참에 멤버십을 알아보자, 하고 여기저기 멤버십을 훑어봤다.. 2020. 3. 19.
피부과 전용 MD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로션, 두통 째 사용 후기 [에스트라 브랜드] 에스트라는 피부과 병원 납품 전용으로 만들어진 화장품 브랜드이며, 아모레 퍼시픽 개발 제품이다. 아모레 퍼시픽에서 MD 용 화장품 브랜드를 따로 운영하고 있을 줄은 몰랐다. 지금은 MD용 뿐만 아니고, 일반용으로 판매하는 365 화장품 라인이 생겼던데, 심심치 않게 버스 광고로 본 적이 있다. 그래서 현재 에스트라는 의료기기 인증받은 MD 상품 라인과, 일반 화장품 라인으로 상품군을 갖추고 있다. 내가 쓰고 있는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로션은 피부 납품용이고, 병원에서 구매 가능하지만, 화장품 사러 피부과 가는게 너무 번거로워 네이버 쇼핑으로 일반 화장품처럼 구매하고 있다. [에스트라를 접한 경로와 에스트라 제품 구성] 한창 피부과에서 처방 받은 제로이드 수딩 크림을 열심히 쓰고 있을 때.. 2020. 3. 19.
일리윤 세라마이드 아토 수딩 젤, 수분 공급용 기초 화장품으로 완벽 한번 민감해진 피부는 회복시간이 오래 걸린다. 그동안 피부 장벽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건 기초 화장품만이라도 잘 바르는 것 뿐이다. 주름 미백 화장품이라든지, 기타 다른 기능성 화장품은 우리에겐 그림의 떡 같은 이야기다. 그래서 민감성 피부는 기초 화장품을 선택할 때, 더 예민하게 접근할 수 밖에 없다. 슬프지만 그나마 마음 편하게 바를 수 있는게 기초 화장품밖에 없기 때문에. 이번에 소개하고 싶은 제품은, 수분 크림인 세라마이드 아토 수딩 젤이다. [수분 크림 선택의 어려움] 여드름치료는 필수적으로 피지조절이나 각질관리 치료를 병행하게 된다. 이런 과정에서 피부가 건조해지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도 피부에 수분 공급을 꾸준히 해주는 홈케어가 병행되어야 한다. 여드름 연고같은 경우에도 연고로.. 2020. 3. 18.